
젤리피쉬 공식입장 "빅스의 인격 침해하는 행위에 합의-선처 없어..법적대응"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그룹 빅스(VIXX)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젤리피쉬)가 악성 게시글을 단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는 11일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 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해 법무법인(유한) 정률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수사기관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젤리피쉬는 공식입장에서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빅스의 인격을 침해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악플이나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대응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빅스는 지난 8월 홍빈 탈퇴로 5인 체제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