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의연, 4개 언론사-기자에 1억원 소송 "심각한 명예훼손"

2020.09.08 22:47:17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기부금 관련 등 의혹을 제기한 4개 언론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8일 정의연은 조선일보, TV조선, 신동아, 채널A 등 4개 언론사와 관련 기사를 쓴 기자들을 상대로 총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정의연은 "이들 언론사는 허위 사실에 기초한 보도로 정의연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해당 언론사와 기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정원 hongmon13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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