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사장’ 오정연 임시휴업...“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쉬어가기”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오정연 임시휴업 소식이 전해졌다. 오정연이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 임시휴업 소식을 지난 8월 31일 전했다.

오정연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임시휴업에 대해 “여러 변수를 고려한 고민 끝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 동안 체리블리(카페 이름)는 쉬어가기로 결정했다”며 “혹시라도 애써 찾아와 허탕치시는 분들이 안 계셨으면 하는 마음에 제 피드에도 이렇게 알린다”고 밝혔다.

오정연 임시휴업 안내문에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 동안 임시휴업에 들어간다고 적혀있다.

오정연 임시휴업은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재유행)에 따라 지난 8월 30일 0시부터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다.

오정연은 또 “작년 5월 오픈한 이래 단 하루도 쉰 적이 없건만 이런 결정을 내리고서도 마음이 편치 않다”며 “체리블리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송구한 마음이다. 널리 양해해주시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