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해명, 원정도박-댕기열 거짓말 논란 후 '가세연' 출연설

"사실 무근..처음 듣는 얘기"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신정환 해명 소식이 전해졌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방송 출연설에 대한 해명이다.

신정환은 27일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 소식을 부인했다. 신정환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해명 공식입장을 올려 "처음 듣는 이야기를 마치 사실처럼 기사를 써 당황스럽다"고 가세연 출연설을 해명했다.

그는 "(기사를) 정정해주거나 내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유튜브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운영하고 있는 이진호 기자는 “신정환이 철구가 아닌 다른 방송을 택했다. 바로 가로세로연구소다”며 “가세연은 그동안 방송 그 밖에 있는 연예인들의 실체에 대해 폭로해왔다. 그들(가세연)이 최근 새 코너를 단장해 연예인과 유명 인물들을 초청 중이라고 한다”며 신정환 가세연 출연설을 알렸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 댕기열 거짓말 등 논란에 휩싸인 이후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2017년 Mnet(엠넷)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복귀했다. 이어 2018년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등 간간히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