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일침,악플러 경고 "두번 신고차단"..경찰신고 가능성 시사

2020.08.27 23:50:53

 

 

성시경 일침, 악플러에 경찰 신고 등 법적대응 시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가수 성시경이 악플러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며 일침을 가했다.

성시경은 2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직접 끓인 어묵탕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얼마 전부터 여기 와서 계속 말도 안 되는 글로 관심 끌려는 분이 계시다"며 악플러에 대한 존재를 밝혔다.

이어 "두 번 신고 차단했는데 계정 바꿔서 계속 열심히 사랑받고 싶어 하신다"며 "경찰의 사랑을 받고 싶지 않으면 그만하시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저도 저지만 여기 오신 분들 기분 잡치게 하는 게 화가 난다"며 "여러분도 댓글 달아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성시경은 "코로나19에 폭우에 태풍 바비에.. 참 답답하다"며 "이 또한 지나갈 거라고 말해주기에는 지금이 너무 힘들고 앞이 잘 안 보인다"고 토로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잘 먹어야 한다고 늘 말씀하시는 건 이유가 있는 거다"며 "잘 챙겨 먹고 힘내서 버텨나가자"면서 직접 요리한 어묵탕 레시피를 게재했다.

성시경은 현재 스타의 일과 휴식 모습을 보여주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 중이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요리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홍정원 hongmon13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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