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에버랜드가 21일 '세계 기린의 날' 을 맞아 기린들에게 당근 얼음 케이크, 참외, 수박, 토마토 등의 특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세계 기린의 날'은 2014년 국제 기린보호 단체 GCF(Girraffe Conservation Foundation)가 야생 기린의 멸종을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로 지정했다.
현존하는 기린 4종은 모두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 등급의 국제적 멸종 위기 종이다. 야생 기린은 현재 8만 여 마리 밖에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