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조선비즈가 황제복무로 논란이 된 공군사병의 아버지가 금융그룹 나이스그룹의 부회장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군 사병에 대한 사실은 청와대 청원 게시판을 통해 알려졌으며, 게시판 작성자는 ▲서울 금천구 지역에 위치한 공군부대에 근무하는 부사관으로 ▲자신의 부대의 한 사병의 아버지가 대기업 회장으로 알려졌으며 ▲이런 부모의 재력을 바탕으로 다른 사병들과 달리 특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기사: 대기업 회장님 아들의 황제 군생활...1인실에 부사관이 빨래)
이에 공군은 12일 즉각적인 감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선비즈는 [단독] 보도를 통해 해당 사병의 부모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총 26개 계열사를 거느린 나이스그룹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