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현대약품이 4월부터 진행된 총 8회의 ‘방방곡곡 온라인 릴레이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방방곡곡 온라인 릴레이 콘서트’는 기존 현대약품이 매달 진행하던 ‘아트엠콘서트’가 코로나19로 중단되면 '색다른 방법으로 국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된 온라인 공연이다.
피아니스트 최형록과 오보이스트 고관수 등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K클래식 연주자들이 두 달 동안 함께 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방방곡곡 온라인 릴레이 콘서트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연주자와의 심리적 거리도 더 가까이 할 수 있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