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웅진식품이 과채주스 브랜드 ‘가야농장’의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주스 라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웅진식품은 이번 BI 리뉴얼을 통해 가야농장의 브랜드 콘셉트를 ‘좋은 원료로 만든 건강한 주스’로 더욱 강화하고, 프리미엄 과채주스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웅진식품에 따르면 새롭게 변경된 로고는 ‘건강한 가야농장’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부에 농부 일러스트를 배치해 건강하고 좋은 야채와 과일을 키우고자 하는 농부를 시각화 했다. 또한 브랜드가 처음 탄생했던 연도인 1991년을 새겨 넣어, 가야농장의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강조했다.
새 가야농장 BI는 지난달 출시한 프리미엄 과채주스 ‘가야농장 진심 100’부터 반영됐으며, 브랜드 전 제품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건강한 주스로 사랑 받아온 가야농장이 더욱 건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BI를 변경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가야농장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전문적인 주스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