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GA가 주식분할 후 무상감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15일 오전9시10분 현재 SGA는 전일 대비 86원(16.86%) 내린 424원을 기록 중이다.
SGA는 전날 액면가 1000원의 주식을 액면가 100원의 10주로 쪼개는 주식분할과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금액의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5886만2249주로 동일하고 주가 역시 그대로지만 액면가는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다.
회사 자본금은 감자 전 588억6225만원에서 감자 후 58억8622만원으로 줄어든다.
신주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