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넥스턴바이오가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넥스턴바이오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억원으로 238.4% 증가했고 순이익은 15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주 사업인 CNC자동선반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고 원가율이 개선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매출 증가와 함께 경영효율화를 통한 흑자 전환을 목표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기존 핵심 사업의 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바이오 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비즈니스 역량을 끌어올려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