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마이크로디지탈은 오는 25~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재비츠 센터(Javits Center)에서 진행되는 '인터펙스(INTERPHEX) 2023'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터펙스 전시회는 1만명 이상의 글로벌 업계 전문가와 625개 이상의 선도기업들이 참여하는 40여년 역사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행사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이번 전시회에서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셀빅'과 '일회용 배양백', 다양한 종류의 '2D 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남 대표이사는 "전시회 기간 동안 이미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기업들과 더욱 진전된 형태의 협의가 예정돼 있다"면서 "여러 데이터를 통해 셀빅의 우수성은 이미 검증됐고 일회용백, 다양한 제품 또한 국내 대형 기업에 장기간 테스트를 거치면서 품질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