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을 821억원에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LPG선은 4만㎥(입방미터)급으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5년 상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된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총 124척, 144억달러 규모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74억4000만달러)의 82.6%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