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12일 극장을 찾아 배우 송강호 씨가 칸 국제 영화제에서 한국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관람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영화관에서 브로커를 관람했다.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송강호는 한국 배우로서는 처음으로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윤 대통령은 송강호에게 보낸 축전에서 "우리 대한민국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한 단계 높여줬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 큰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