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6만 관객을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 2주차에 48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김강우·유인나·유연석 주연의 <새해전야>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소울>이 예매율 27.3%로 개봉 4주차에 다시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국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17.6%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로맨틱 드라마 <새해전야>는 예매율 12.1%로 3위에 올랐다.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는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예매율 8.4%로 4위를 차지했고 조종 불가능한 비행기에 남겨진 자들의 사투를 그린 재난 영화 <호라이즌 라인>은 예매율 5%로 5위에 올랐다.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몬스터 헌터>는 예매율 4.9%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