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동과 아프리카 난민 위해 15억 달러 지원

2015.09.30 07:33:42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일본 정부는 전화와 격변을 겪고있는 중동과 아프리카의 난민을 돕고 사회 안정을 위해 15억 달러(1조7000억원)를 지원할 방침이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29일 유엔 총회에서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올해 시리아와 이라크의 해외 난민 및 국내 피난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금으로 지난해의 3배인 8억1000만 달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베는 "식수 제공 및 하수도 개선 등 중동과 아프리카 평화 구축을 위해서 7억5000만 달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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