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달러화 가치 떨어져… 금리 인상 기대↓

2015.09.15 08:22:23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달러화가 뉴욕 시장에서 14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을 낮춤에 따라 주요 외화 대비 가치가 떨어졌다.

늦은 오후 거래에서 유로화는 직전 영업일의 1.1336 달러 교환 시세가 1.1315로 낮아졌다. 전날보다 유로를 덜 주고도 같은 1달러를 살 수 있는 것이다.

반면 1달러로 120.07 일본 엔을 사는 시세인데 이는 이전의 120.55엔보다 떨어졌다. 같은 1달러를 주고도 더 적은 엔화를 사는 것이다.

미 연준은 17일 금리 인상 여부를 발표한다.

강철규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