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각료 2명, 부패 스캔들에 항의 사퇴

2015.08.23 10:46:39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과테말라의 경제장관과 교육장관이 22일 대통령의 하야 위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부패 스캔들에 항의해 사임했다.

이들은 페레스 몰리나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상공회의소와 뉴대를 갖고 있다.

세르기오 데 라 토레 전 경제장관은 록사나 발데티 전부통령이 21일 세관부정과 관련해 구속되자 "이 정권은 더 계속될 수 없다"고 말했다.

텔마 알다나 검찰총장은 이번 부패 사건에는 오토 페레스 몰리나 대통령도 연계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강철규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