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윤석영(25)이 무릎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가 4부리그 소속인 요빌 타운을 가볍게 제압했다.
QPR은 12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영국 요빌의 휘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빌과의 캐피털원컵(리그컵) 첫 번째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윤석영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무릎부상으로 현재 재활 중이다.
이번 승리로 QPR은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
QPR은 전반 16분 터진 제바스티안 폴터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전반 20분 제이 엠마뉴엘-노마스가 추가골을 신고한데 이어 후반 11분에는 네덤 오누오하가 쐐기골을 더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