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홍상수감독 신작 주인공 캐스팅

2015.08.06 11:42:06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김주혁(43)이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나무액터스가 6일 밝혔다.

홍상수 감독의 18번째 장편영화의 제목, 스토리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홍 감독은 촬영 당일 배우에게 대본을 주는 방식으로 작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주혁이 어떤 역할을 맡게 될 것인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홍상수 감독은 최근,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작업을 마치고 개봉을 준비 중이다. 이 작품에는 김민희, 정재영 등이 출연했다.

홍상수 감독은 자신의 작품 세계를 통해 익숙한 얼굴의 배우에게서 전에 보지 못한 얼굴을 끌어내는 능력을 보여줬다. 김주혁이 홍 감독의 영화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주혁은 최근 영화 '뷰티 인사이드' '나의 절친 악당들'에 출연했다.

김한나 ccmad@hanmail.net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