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부모가 된다. 결혼 3개월 만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 나인은 3일 "두 사람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줄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여러 분이 많은 축복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5월30일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드릴 것을 약속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