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기성용 교체 출전, 팀은 1860 뮌헨 제압

2015.07.19 16:01:08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 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26)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2경기 연속 모습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19일(한국시간) 독일 그룬왈더 스타디움에서 열린 TSV 1860 뮌헨전에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30분 가량을 뛰었다.

지난 5월 무릎 수술을 받은 기성용은 사흘 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60분을 소화하더니 이날도 그라운드를 누비며 건재를 과시했다.

총 22명의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밟은 스완지 시티는 1860 뮌헨을 2-1로 꺾었다.

스완지 시티는 전반 8분 만에 코크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1-1로 맞선 후반 27분에는 바페팀비 고미스가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린 뒤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박철호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