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지난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은 래퍼 키썸(21)이 오는 23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16일 키썸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티저 이미지 두 장을 공개하고 컴백 날짜를 알렸다. 이번 싱글은 더운 여름에 맞는 시원한 힙합 넘버로, 키썸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곡이 될 전망이다.
'언프리티 랩스타' 이후 씨스타 보라·릴샴·제이스와 함께 한 '피드백', 광고음악 '#화이트 스타일'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지만 정식 디지털 싱글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측은 "크러쉬와 리쌍의 신곡이 걸그룹 대전에도 선전하고 있는 만큼 키썸의 신곡도 기대가 된다"며 "키썸이 여성 솔로 래퍼로 두각을 드러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