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오는 20일 스페셜 앨범 '라이즈 애즈 갓'(RISE AS GOD)을 발표한다. 지난해 2월 출시한 7집 리패키지 앨범 '수리수리' 이후 1년5개월 만이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 애즈 갓'은 활동 중지를 앞두고 지금까지 오랜 시간 이들을 응원한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앨범이다.
동방신기는 멤버 유노윤호가 오는 21일 입대하면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지한다. 현재 MBC TV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 중인 최강창민 역시 드라마 종영 후 입대 예정이다.
멤버들의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로 정해진 유노윤호·최강창민 각각의 솔로곡 뿐 아니라 멤버별 개성과 음악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8곡이 수록됐다.
20일 전곡 음원 발매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각 멤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2편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