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내친구집)가 6번째 목적지로 백제의 옛 수도 충청남도 부여를 찾는다.
14일 JTBC에 따르면 1박2일 동안 부여로 떠나는 '내친구집' 국내 편에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방송인 전현무, 블레어 윌리엄스가 합류해 원년 멤버 유세윤, 알베르토, 장위안, 다니엘, 기욤, 타일러 등과 함께 한다.
연출을 맡은 방현영PD는 "백제의 과거와 부여의 현재를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내친구집' 부여 편은 오는 8월 방송된다.
'내친구집'은 국적이 다양한 멤버들이 다른 친구의 나라, 집을 찾는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중국,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에 이어 현재는 캐나다편이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