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2관왕에 오른 손연재(21·연세대) 3관왕을 정조준했다.
손연재는 13일 오후 2시30분 광주 광산구 산정동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리듬체조 종목별 결승 볼에서 전체 참가자 8명 중 7번째로 연기에 나서 18.250점을 받았다.
현재까지 연기를 치른 7명 중 1위에 올라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앞서 손연재는 오후 2시에 열린 종목별 결승 후프에서 18.300점으로 1위를 차지해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1일 치러진 개인종합 및 종목별 예선 후프에서는 18.000점을 받았다. 후프 종목 1위로 진출한 결승에서는 0.3점 높은 18.300점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날 개인종합 경기에서는 총점 72.550점으로 첫번째 금메달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