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가수 이문세 씨가 2016년도부터 신설되는 실용음악학과 교수로 임용된다고 13일 밝혔다.
남서울대 측은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인 이 씨는 15집의 정규앨범을 통해 대중문화를 선도해온 베테랑 가수"라며 "이 씨가 오랜 기간 가수로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서울대의 후학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남서울대 실용음악학과는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보컬 5명 ▲작곡 4명 ▲드럼 2명 ▲기타 3명 ▲베이스 2명 ▲피아노 4명 등 20명을 정시에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