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케이블 채널 tvN 요리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이 '백종원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방송된 '집밥 백선생' 8회는 평균시청률 7.4%(유료 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시청률은 8.7%였다.
5월16일 첫 방송 된 '집밥 백선생'은 시청률 2.2%로 시작했고, 5회 4.7%, 6회 5.7%, 7회 6.3%로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
'집밥 백선생'은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인 백종원이 김구라, 윤상, 손호준, 박정철에게 다양한 음식 조리법과 함께 요리의 기본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생선 요리의 초급 비법을 전수했다. 특히 백종원은 아직 생선 손질을 버거워하는 네 제자를 위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선 통조림을 이용한 레시피를 풀어놨다.
고등어 구이부터 고추장을 활용한 고등어 조림, 김치를 곁들인 고등어 김치찜과 일본식 간장 양념의 꽁치 조림까지 통조림으로 만든 요리라고는 믿기지 않는 맛깔스러운 생선 요리로 제자들의 감탄을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