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멤버 수지(20)가 웹툰 원작 드라마 tvN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7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홍설 역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여대생 홍설과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이 펼쳐나가는 스릴러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MBC '커피프린스 1호점'(2007), '골든타임'(2012), tvN '하트투하트'(2015) 등을 연출한 이윤정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남자주인공 유정 역으로는 배우 박해진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