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박신혜, 교제설 부인 "우린 친구사이다"

2015.07.01 14:46:21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배우 이종석(27)과 박신혜(26) 측이 1일 오전 보도된 열애설에 관해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웰메이드예당과 S.A.L.T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둘이서 만날 때도 있고, 지인들과 함께 어울릴 때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연예 매체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과 함께 이들이 1월 종영한 SBS TV 드라마 '피노키오'에 함께 출연한 게 인연이 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들은 이어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 드라마 촬영 이후 화보 촬영 등 함께 하는 작업이 많아 자주 만나게 된 것"이라고 했다.

모델 출신인 이종석은 2010년 SBS TV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배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시크릿 가든'(2010) '하이킥! 짧은 다리의 습격'(2011) '학교2013'(2012)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피노키오'(2014) 등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 반열에 올랐다.

박신혜는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을 맡아 데뷔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2009) '이웃집 꽃미남'(2013) '상속자들'(2013)에서 주연을 맡으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송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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