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JTBC 간판 아나운서 장성규가 2년여 만에 뉴스에 복귀한다.
30일 JTBC에 따르면 장성규 아나운서는 오는 7월6일 월요일부터 오전 7시30분에 방송되는 ‘JTBC뉴스 아침&’의 진행을 맡는다. 기존에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던 황남희 아나운서와 함께 아침을 여는 뉴스의 앵커로 나서게 됐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2년여 만에 뉴스에 복귀한다”고 팬들에게 알렸다. 이 글에서 장 아나운서는 “공백이 길었던 만큼 설렘보다 걱정이 앞서지만 시청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앵커가 되기 위해 부지런히 채워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JTBC 뉴스 아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7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