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류진(43)이 팬스타즈컴퍼니와 함께 일한다.
팬스타즈컴퍼니는 24일 지난주 류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류진은 김유리, 김윤서, 하주희, 홍인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류진은 "믿음과 신뢰가 가는 소속사와 함께 일 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 새로운 마음으로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팬스타즈컴퍼니 측은 류진이 "더 성장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앞으로 류진은 영화, 방송 진행 등 폭 넓은 활동을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류진은 드라마 '비단향꽃무' '서동요' '진짜진짜 좋아해' '경성 스캔들' '엄마가 뿔났다' '동안미녀' '천 번의 입맞춤' '총리와 나' '불꽃 속으로'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TV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