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키이스트 전속계약.."배우로 무한 가능성"

2015.06.15 15:39:36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손담비가 배우 배용준·김수현과 한솥밥을 먹는다.

배용준·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15일 "손담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수, MC로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배우로서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뮤지컬 등에서도 많은 활약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담비는 2007년 싱글 '크라이 아이(Cry Eye)'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미쳤어' '토요일 밤에' '퀸'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09년 배우로 영역을 확장, '드림'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등에 나왔다. 30일 첫 방송 예정인 올리브TV 새 시트콤 '유미의 방' 출연을 앞두고 있다.

조종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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