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터키와의 시리아 사태 관련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 거둬"

2014.10.12 16:28:07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11일 미국이 현재 '이슬람 국가(IS)'와 싸우고 있는 온건 시리아 반군들을 훈련시키고 무장시키는 문제를 두고 터키와 진행중인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거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칠레 당국과 협상차 산티아고를 방문 중인 헤이글은 이 훈련계획에 다른 국제동맹국들도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리아 국경도시 코바니를 점령하려 하는 IS에 대한 공습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도 아직도 IS의 공세가 위협적이라고 말했다.

강철규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