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11일 미국이 현재 '이슬람 국가(IS)'와 싸우고 있는 온건 시리아 반군들을 훈련시키고 무장시키는 문제를 두고 터키와 진행중인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거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칠레 당국과 협상차 산티아고를 방문 중인 헤이글은 이 훈련계획에 다른 국제동맹국들도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리아 국경도시 코바니를 점령하려 하는 IS에 대한 공습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도 아직도 IS의 공세가 위협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