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4일 시리아 북부서 미국이 주도하는 공습으로 '이슬람 국가(IS)' 전사들이 최소한 35명 사망했다고 팬아랍 알-마야딘TV가 시리아 인권관측소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군 드론과 요르단 제트전투기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 공습은 시라아 북부 하사카 주와 북서부 지방인 알레포 주의 쿠르드족 거주 도시 코바네 부근의 IS 진지들을 겨냥한 것이었다.
한편 쿠르드족 민병대인 인민수비대(YPG)는 전날 성명에서 IS의 코바네 진격을 저지하면서 67명을 살해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