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발라드부터 록까지…프로젝트 앨범 '스파크'

2014.08.25 11:40:34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왁스(38)가 26일 한·미 프로듀싱 그룹 '엠버 글로우'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Spark)'를 발표한다.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코인 론드리(Coin Laundry)' 이후 7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감수성 짙은 발라드부터 록 넘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힘내'다. 엠버글로우가 미국에서 만든 팝 밴드 '스탈링 글로우'가 올해 1월 내놓은 '위 아 인피니트(We are Infinite)'에 왁스의 색을 더했다. 

엠버글로우는 신예 작곡가 홍준석과 미국 팝밴드 '더 콜링' 출신 빌리 몰러로 구성됐다. K팝의 정서와 팝적인 멜로디의 편곡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왁스는 앨범 발매일인 26일 쇼케이스를 열고 무대에 오른다. 

조종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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