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3호 아치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1회말 홈런을 기록했다.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제레미 거스리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17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아치다. 시즌 13호.
3회 현재 텍사스와 캔자스시티는 1-1로 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