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북부 실리구리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이미경 목사 초청 ‘2006년 히말라야 목회자 세미나 및 손수건 성회’가 개최됐다.
이미경 목사의 손수건 기도를 통해 환자들이 목발을 버리고 걷고 뛰었으며 암, 중풍, 시력 저하, 난청, 간질 등을 치료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렸다.
실리구리는 복음의 불모지와 같은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 티벳의 접경지로 금번 성회는 부탄 출신의 한 목회자의 성회 개최 요청으로 시작됐다. 인도 실리구리 집회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킴주, 아쌈주 등 인도 5개 주 기독교 신문, 잡지 편집장 및 사장 등이 참석해 관심을 가졌다.

이어 14일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서는 인도, 네팔, 부탄의 목회자들 700여 명이 참석해 만민중앙교회의 성장의 비결을 통해 도전 받고 결단하는 목회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오후에 열린 손수건 집회에서 ‘성령의 권능’이라는 말씀이 선포됐다. 힌두교 사제, 시크교도 등이 개종했으며, 환자를 위한 기도시 많은 표적의 역사가 나타나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각자 사역지로 돌아가 금번 집회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며 성령충만한 사역을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만민중앙교회는 1982년 7월 개척, 1991년 미국 크리스찬 월드지가 한국의 만민중앙교회를 세계 50대 교회로 선정. 전국에 40여개의 지교회가 세워져 있고, 세계 각국에 선교사가 파송돼 있으며 4,700여개 지교회가 설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