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탈북자 출신’ 조명철 의원 개성공단 방문불허

2013.10.27 00:10:31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개성공단 방문을 허용했던 북한이 탈북자 출신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의 방북을 불허했다.

통일부는 26일 “북측은 오늘 개성공단 공동위 사무처를 통해 국회 외통위원들의 개성공단 현장 방문과 관련해 방북 인원과 일정에 동의해 왔다”며“다만 조명철 의원은 들어올 수 없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4일 국회 외통위원들의 개성공단 방북 동의 입장을 전해 받은 뒤 바로 다음날 외통위원 24명 등 모두 50명의 방문 명단과 일정을 통보했다.

조 의원은 ‘탈북자 출신 1호 국회의원’으로 평양에서 태어나 김일성종합대학 교수를 지내다 1994년 한국에 들어와 통일 교육원장을 지냈다.

김부삼 kbs61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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