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생적인 편육을 장례식장 등에 유통시킨 업자 입건

2013.10.14 17:31:33

이물질과 뒤엉켜 얼어붙은 돼지머리고기 34톤

[인천=박용근 기자]비위생적환경에서 보관 관리된 돼지머리고기를 녹이 슨 압축기로 편육제조 후 장례식장 등에 유통시킨 무허가 축산물 판매 없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4일 A(39)씨를 축산물위생관법(영업의허가 판매등의금지)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천시 서구의 한 상가에 축산물판매업체를 차례 놓고 지난 2010년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포장이 훼손된 채 바닥에 방치하거나 고장난 냉동고에 유출된 냉각수 등 이물질과 뒤엉켜 얼어붙은 비위생적으로 관리된 돼지머리고기를 녹이 슨 압축기로 압축해 편육을 허가 없이 34톤 3억2천여만원 상당을 장례식장 등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박용근 pyg4000@si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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