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외침, 처절한 몸부림

2006.07.24 15:07:07

장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노동자와 농민은 때론 목청껏 소리치면서, 때론 목놓아 울면서 ‘FTA 반대’를 외쳤다. 한편 기업인과 종교인 등으로 구성된 몇몇 보수단체에서는 ‘FTA 반대’의 반대를 주장하며 협정에 따른 경제 성장의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협상 기간 내내 신라 호텔은 한국과 미국 대표단의 공방으로 뜨거웠고, 호텔 밖은 갈등과 충돌의 시대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찬반논란으로 답답한 장마철이었다. 소통 불가의 찬반 두 진영이 간간이 입을 모으기도 했는데 그것은 노무현 정권에 대해 비난할 때였다.


<그림1>

<그림2>

<그림3>

<그림4>

시사뉴스 webmaster@sisa-news.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