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바라본 도시 모습 전시

2010.06.03 21:36:53

신공항하이웨이, 영종대교 기념관서 갤러리 행사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가 “4일부터 한 달 간 영종대교 기념관에서 인천시와 함께 ‘하늘에서 본 인천 어제 오늘 미래 겔러리’ 행사를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 최초의 항공사진과 1947년부터 최근까지의 인천 발전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사진 작품 30점 전시된다.

 

이 밖에 하이웨이 측은 기념관 관람객에게 위해 1년 후 배달되는 ‘느린우체통’을 설치, 무료 운영 중이다.

 

‘느린우체통’은 기념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소에서 엽서를 받아 작성하고 기념관에 설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에 발송되는 방식이다.

 

하이웨이 측은 “지난해 5월 처음 설치된 ‘느린 우체통’은 지금까지 2만여 명이 이용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념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인천=박용근 pyg4000@sisa-news.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