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며 추진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신성장 동력이 될 전략 산업단지부터 군민의 삶을 바꾸는 맞춤형 복합 인프라까지 전방위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행복 청도’ 건설이 본격적인 비상의 날개를 펼쳤다.
먼저 청도군 최초의 일반산업단지인 ‘청도 자연드림파크’는 지난 3월 매장유산 발굴 조사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간 투자 2,500억원 이상 포함된 총 사업비 3,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이 단지는 15개 기업이 입주하는 친환경 식품 가공 및 스마트 물류 거점으로 조성된다. 특히 병원, 호텔, 영화관 등 문화복합시설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7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1,000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 자연드림파크 매장유산 발굴 현장
오는 12월,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추진 중인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이 준공을 앞두면서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총 44호 규모로 공급되는 이번 매입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기공식을 가진 화양읍 범곡리 일원 ‘지역활력타운’은 주거시설 50호와 취·창업 지원센터 등을 통해 청년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또한, 각북면 남산리 일원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은 전문 창작실과 전시관을 갖춘 복합문화예술 거점으로 재탄생하며 지역 문화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건립 현장
현재 임시 개소 중인 청도역사는 4월 최종 준공되며, 청도혁신센터 상상마루(소통협력공간)는 내부 인테리어를 끝내고 5월 정식 개관하면서 청도혁신센터가 공식 입주한다. 본격적인 민·관 협업 체계를 통해 청년 취·창업 지원과 지역 활성화에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10월에는 최첨단 장비를 갖춘 보건소가 이전 신축을 마무리하고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청도역 신축 공사 현장

▲ 보건소 신축 공사 현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옛 청도읍사무소 부지에 조성 중인 ‘생활혁신센터’와 ‘행복주택’이 내년 2월 준공과 함께 그 위용을 드러낸다. 이곳에는 신축 청도읍사무소를 비롯해 가족센터, 영상미디어센터 등이 입주하며, 행복주택(42호) 공급을 통해 행정·복지·문화가 결합된 원스톱 주거 복지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귀농인·신혼부부·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도 만원주택 사업은 작년 8가구 모집에 이어 올해는 12가구를 모집하며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청도읍사무소 등 생활혁신센터 및 행복주택)
이 밖에도 생활문화복합센터, 농업인 교육회관, 농업인력숙소, 산림치유힐링센터 조성 사업이 착공을 앞두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지형도를 바꿀 핵심 사업들이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에 대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