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적공부 도곽 전국 최초 통합 정비

2026.03.26 06:42:40

4,846매 도곽 정비…세계측지계 기반 품질개선 추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행정업무 효율화와 재산권 보호, 신속·정확한 지적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적공부 및 도면 도곽 품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측지계 기반 지적공간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지적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기존 단순 정비를 넘어 지적공간정보 데이터 품질 자체를 개선하는 선제적 정비사업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적공부 도곽과 필지 속성을 통합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적정보 품질 개선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지적도는 세계측지계 변환 이후에도 도곽 누락 및 좌표 불일치 등으로 인해 공적장부 간 불일치와 지적도 해석 혼선이 발생하는 등 행정업무와 공간정보 활용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영주시는 2027년 12월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하여 시 전체 지적도 4,846매(도해 4,073매, 수치 773매)에 대한 도곽을 재정비하고, 필지별 속성 정보를 통합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수치지역의 경우 세계측지계 좌표에 맞는 도곽을 새로 생성하고, 도해지역은 좌표 오류를 정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도곽 위치 변동에 따른 필지 속성 정보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공부 간 불일치를 해소하고 위치 정확도를 확보함으로써 지적측량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와 고품질 지적 민원 서비스 제공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간정보 데이터의 호환성과 연계성이 강화되어 공간정보 융합 산업 분야 활용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김수정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은 세계측지계 기반 지적공간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적공간정보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시목 sian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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