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일 동산여자중학교 봉사동아리 ‘청소년 에코리더’가 영주시 드림스타트에 기부 활동을 펼치며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동산여중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2026년 새해를 맞아 저학년 아동들의 일상생활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방한용품, 양말, 간식, 학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물품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명에게 지원됐다.
동산여중 봉사동아리 ‘청소년 에코리더’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수제비누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기부했으며, 준비부터 전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25년에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체험활동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해 왔다.
봉사동아리 서귀정 담당교사는 “이번 기부는 그동안 이어온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학생들이 실천해 온 봉사와 환경보호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다시 한번 나누고자 마련됐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아동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