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닭한마리 행복한집(대표 이지수)은 5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수정)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이지수 대표는 “식당을 찾아주시는 화원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추운 계절, 따뜻한 삼계탕을 드시고 추위를 녹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수정 화원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평소에 삼계탕을 드시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닭한마리 행복한 집은 매년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하며 2017년부터 9년째 지속적으로 나눔을 베풀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삼계탕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