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사)한국생활개선 대구광역시연합회는 10월 31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초고추장 70개를 북구 읍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후원은 회원들이 재배한 지역 농산물로 정성껏 만든 초고추장을 나누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명순 북구지구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초고추장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보현 읍내동장은 “손수 만든 초고추장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층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생활개선 대구광역시연합회는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문화 계승,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