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전남개발공사’,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영·호남 지역상생 실현

2025.10.29 20:50:06

-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 총 1,120만원…지역사회 상호 발전에 활용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와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호남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시했다. 양 기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성된 성금 각 560만원(총 1,12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현안 해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는 ‘영·호남 상생협력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양 기관의 대표 핵심 역량을 살린 ‘영·호남 행복동행 하우스’가 있으며, 이는 양 개발공사가 보유한 주거개선 역량을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경북·전남 지역을 대상으로 번갈아가며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 9월 전남 신안군에 제5호점, 10월 경북 경주시에 제6호점을 준공하였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영·호남 행복동행 하우스’를 비롯해, 각 지역 농산물의 상호 기부를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상생 가치 실현 등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이번 상호기부는 우리 임직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나눔”이라며, “작은 보탬이지만 영호남 지역사회의 상호 발전에 의미 있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시목 sian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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