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층짜리 빌라 화재 주민 9명 연기 흡입

2025.09.16 12:20:26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의 3층짜리 빌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9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오전 6시6분경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의 한 3층짜리 빌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했다.

 

이 불로 빌라 8세대에 거주 중인 주민 9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화재발생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선착대가 도착했을 당시 외부로 화염과 연기가 분출하고 있었다"며 "병원으로 이송된 주민 9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박용근 pyg4000@sisa-news.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