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2025학년도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해외취업 어학적응 연수’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괌 주립대학교에서 약 한 달간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학년도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해외취업 어학적응 연수’는 참가자들이 외국어 능력을 기르며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해외 현지에서 전공 관련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호산대학교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공다은 학생 외 10명의 호산대학교 재학생들은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전공생들로, 7월 11일 출국해 괌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Guam)에서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의 어학연수와 2주간의 병원 현장실습을 경험한다.
7월 7일 개최된 발대식에는 김재현 총장을 비롯해 기획조정본부장, 국제처장, 참가 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해 선발된 학생들을 격려했다.
호산대학교 김재현 총장은 해외 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이번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과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해외 취업의 꿈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괌에서 즐거운 추억도 쌓아 건강하게 귀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